[12월] 지금까지 이어져 온 호국 이야기

1. 지금까지도...

[6.25전쟁의 휴전협정문]

6.25전쟁을 휴전하자! 라고 약속을 한 문서의 일부입니다. 자세히 보시면 우리나라는 서명을 하지 않았네요? 당시에 우리나라에서는 휴전반대운동을 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우리 나라는 아직 휴전중이라는 이야기 들어보셨나요? 휴전의 의미는 전투는 멈추나 전쟁은 지속되는 상태라는 뜻입니다.

6.25전쟁 이후 전쟁을 완전히 끝맺지 못한 우리는 70년 가까이 크고 작은 도발과 충돌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같은 나라에서 같은 시간을 보내는 동안 우리가 미처보지 못했던 우리나라의 또 다른 모습을 한 번 알아봅시다.

2. 잊지 말아야 할 장소 "연평도"

[연평도 포격]

2010년 11월 23일 북한의 연평도에 대한 기습적인 포격 도발에 맞서 우리나라 해병대가 즉각 대응한 전투입니다. 이는 1953년 7월 휴전협정 이래 민간인을 상대로 한 첫 대규모 군사 공격 사례입니다.

[제2연평해전]

2002년 6월 29일 대한민국 서해 연평도 부근에서 북한 해군이 먼저 포격으로 도발하여 일어난 중·소규모 전투입니다. 이 시기에 우리나라는 2002년 한일 월드컵을 개최하고 있었습니다. 같은 나라, 같은 시간에 축제와 전투가 동시에 일어났었다는 것이 믿기지가 않습니다. 충격적인 이 사건은 영화로 제작되기도 했습니다.

[영화 "연평해전" 포스터]

3. 다른 나라에서는...

호국이라는 말의 뜻은 나라를 보호하고 지킨다는 의미입니다. 넓은 의미로 본다면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의 평화도 지킨다고 볼 수 있겠네요.

미래사회는 다른 나라와의 관계가 옆집처런 더욱 가까워질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세계평화는 곧 우리나라의 평화가 될 것입니다.

세계평화를 지키고 있는 우리나라 이야기를 듣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키웠으면 좋겠습니다.

"그 날"의 이야기를 들 "오늘" 여러분의 생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