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o영샘 X 수리샘과 함께하는 수학교실

재미있는 수학 공부 6.데이터를 분석한 수학

(이미지 출처 : Adobestock)

우리는 영화 속에서 살아있는 공룡을 본 적이 있어요.

이미 멸종된 공룡의 모습을 우리는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맞아요! 땅 속에 묻혀있던 공룡의 흔적...바로 뼈를 통해 공룡의 모습을 예상할 수 있어요.

그렇다면 아래와 같이 몸 전체를 예상할 수 있는 공룡의 뼈 없이 공룡의 발자국만으로 공룡의 크기를 예측할 수 있을까요?

실제 학자들은 공룡의 발자국만 보고 공룡의 크기를 예측할 수 있다고 해요!

(이미지 출처 : iStock)

[공룡의 발자국의 길이 X 약18]를 하면 공룡의 크기를 계산할 수 있다고 해요.

예를 들어 공룡의 발자국의 길이가 139cm인 공룡의 경우,

139cm X 약18 = 약2502cm(25m)

즉, 이 공룡은 몸의 크기가 약25m인거죠. 오른쪽 백과사전에 나와있는 크기를 보면 거의 정확하죠^^

(출처: 두산백과)

그렇다면 공룡의 크기 계산법은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바로 데이터를 분석한 것이죠! 그동안 발굴된 공룡 중에 공룡 전체 뼈를 가지고 있던 공룡들의 발의 길이와 몸의 크기를 비교해보니...

[공룡의 발자국의 길이 X 약18]이라는 계산법이 나오게 된거죠^^

여기서 문제! 발자국의 길이가 67cm인 공룡의 크기는 얼마일까요?

67cm X 약18 = 약1206cm(12m) 정답: 약12m

그렇다면 멸종된 공룡의 크기만 예측할 수 있을까요?

인간의 발 길이를 알면 그 사람의 키를 예측할 수 있다고 해요! 이것 역시 여러 사람의 발 길이와 키를 비교하여 분석한 계산법이에요.

발 길이에 대한 키의 비율은 약 6.5

[인간의 발 길이 X 약6~7배]

지금 바로 자신의 발 길이에 약6~7를 곱해보세요. 어때요...실제 자신의 키가 나왔나요?^^

이처럼 데이터를 분석하여 수학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주변에서 더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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