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기•전자부품, 드디어 합체다!!

지난 시간까지 우리가 만들기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기본적인 전기•전자부품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다양한 종류도 알아보고, 사용하는 방법도 알아보았습니다.

그렇다면 여러분, 만들기를 시작할 모든 준비가 끝났습니다!!
이번 시간부터는 전기•전자부품을 모두 모아 전기•전자회로를 만들어보아요!

앗 그런데, 부품이 없는데 어떻게 만들어보죠?
아직은 어떤 부품이 필요할지 잘 몰라서 부품을 사는 것이 어려워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또, 부품이 있긴 한데 망가질까봐 걱정이 된다고요?
회로를 잘못 만들면 어떡하죠?

이런 걱정을 가지고 있는 여러분을 위해 소개할 도구가 있습니다.
바로 무료로, 마음껏 부품을 사용해서 회로를 만들 수 있는 사이트인 틴커캐드 서킷입니다!


🤸‍♀️ 틴커캐드 서킷 차근차근 시작하기

그럼 주홍쌤과 함께, 틴커캐드 서킷을 사용하는 방법을 차근차근 알아볼까요?

로그인하는 방법부터, 여러가지 부품을 검색하고 추가하고, 전선을 만드는 방법까지 알아보아요!

직접 따라해보면서 틴커캐드를 사용해보세요!

https://youtu.be/FyN2TO776Z8 (메이커 다은쌤)


🤔 잠깐, 전기전자 회로가 뭐지..?

그런데 잠깐, 우리가 만들 전기•전자회로가 어떤 거죠?

전기•전자회로는 여러 개의 전기•전자부품을 연결해서 어떤 기능을 할 수 있도록 만든 거예요.
전원도 있고, 전선도 있고, 스위치도 있고, 저항도 있고, 센서나 모터도 있어요.
그 자체만으로 완전하게 작동할 수 있어요.

한 개의 전구를 켜는 것도 회로고,
자율주행 자동차나 컴퓨터 안에 전기•전자부품을 복잡하게 연결한 것도 전기•전자회로예요.

그럼 회로가 어디있는지 한 번 살펴볼까요?

스마트폰 안에도 들어있고요,

갖고 노는 장난감 안에도 들어있어요.

위의 회로는 실제로 에어컨에 들어있는 회로예요. 이처럼 가전 제품 안에도 들어있답니다!